(자료사진=연합뉴스)
1호선 신도림역 사상사고, 20대 남성 투신 사망…중앙역 이어 또?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한때 통제됐다.
22일 오후 3시 34분께 1호선 상행선 구로역에서 신도림역 구간을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24세 남성 A씨가 몸을 던졌다.
투신한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시신을 수습하는 1시간여 동안 4개 선로 중 일부 선로가 통제됐으며, 양방향 1호선 전동차와 KTX 등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4일 전인 지난 18일에는 경기 안산시 지하철 4호선 중앙역에서 40대 남성이 선로로 투신해 숨졌다.
두 남성이 투신 사망한 신도림역과 중앙역은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가 되어있지 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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