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나성범은 19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강남 호텔에서 3살 연하의 대학생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으로, 2012년 겨울 대학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나성범의 재활 기간에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평생을 함께할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빼어난 미모와 깜찍한 매력을 갖고 있다.
앞서 나성범은 "이제 곧 결혼식이라는 생각을 하니 설레고 행복하다.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비 신부는 "신랑이 맘 놓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 또한 서로의 꿈과 희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나성범, 오늘(10일) 3살 연하 음대생과 3년 열애 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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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