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밤의 멜로디', 음원차트 '올킬'(사진=산타뮤직)
[조은애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음원 발표와 동시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8일 0시 각 음악사이트에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완전체로 활동하는 것은 2년여 만의 일로, 정규 앨범으로는 3집 이후 5년만의 귀환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밤의 멜로디’는 발표와 동시에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번 음반에서 시대별 흑인 음악을 한 앨범에 담아냈다. 완성도 높은 17개의 트랙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대를 대표하는 흑인 음악 스타일을 녹여낸 것 역시 특징이다.
‘밤의 멜로디’와 더블 타이틀곡인 ‘홈’ 역시 브라운아이드소울 특유의 폭발적 감성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정규 4집 앨범 발매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일산, 부산, 인천, 서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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