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이세영과 해맑은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오전 류혜영의 공식 페이스북에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중인 이세영과의 훈훈한 셀카가 공개돼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보라네 집에 조현이 놀러 온 날!”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지난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0회 촬영장의 비하인드 컷. 이날 방송에서 성보라(류혜영 분)는 집에 놀러 온 동생친구 왕자현(이세영 분)의 앞에서 ‘센 언니’ 포스를 드러낸바 있다.
이처럼, 극에서 선보인 엄격한 ‘친구언니’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다정다감한 팀워크를 뽐내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류혜영과 이세영의 인증샷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보라는 자신을 짝사랑하던 선우(고경표 분)에게 ‘돌직구 고백’을 던지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증폭시켰다. 또, 마침내 탄생한 ‘선보라’커플의 애정전선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류혜영과 이세영의 해맑은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혜영, 카메라 뒤에서는 귀요미 변신! 이런 반전매력 딱 좋다!”, “류혜영, 케미요정이 따로 없는 듯!”, “보라와 조현, 두 하드캐리의 만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류혜영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으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