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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left">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제10회 2015 A-Awards(이하 에이어워즈)'가 열렸다.</p><p align="left">
훌륭한 요리 실력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 그리고 허세 넘치는 모습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현석 셰프는 이날 포토월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허세 소금 뿌리기 포즈로 취재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p><p align="left">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럭셔리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몽블랑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에이어워즈는 한 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열정적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성취를 이룬 블랙칼라 워커(Black Collar Worker)들을 기리기 위한 시상식이다.</p><p align="left">
올해 제10회 2015 에이어워즈의 수상자는 카리스마 부분 배우 이서진, 스타일 부분 배우 유아인, 컨퍼던스 부분 야구선수 김현수, 이노베이션 부분 영화감독 이준익, 열정 부분 영화감독 류승완, 유니크 부분 래퍼 빈지노, 창조성 부분 셰프 최현석, 인텔리젼스 부분 건축가 장윤규, 컨템프로리 부분 몽블랑 옴므는 가수 박형식으로 선정되었다.</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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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190cm 장신의 위엄</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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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긴 다리로 성큼성큼</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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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시작은 조신하게</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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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하지만 숨길 수 없는</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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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허세 소금 뿌리기</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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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민망함에 머쓱한 미소</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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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뭇 여성들 울리는 훈훈한 외모</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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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모델 못지 않은 황금 비율</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