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경영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술세미나가 28일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1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 주최,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회장 이용기)가 주관하는 이 세미나는 한국형 프랜차이즈의 세계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프랜차이즈 마케팅의 활성화 방안이 깊이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배지은 애드잇 대표는 '빅데이타 마케팅의 필요성', 신병주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는 '빅테이타 마케팅 : 소비자 심리를 읽다' 라는 내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또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노무관리 방안과 노동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용기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빅데이타 등 주요 이슈를 실무적으로 다뤄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목적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를 연구하는 학생과 연구자 뿐만아니라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에게도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