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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치와 이글파이브 론이 화제다.
'슈가맨' 리치는 izi와 17일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했다. 리치는 이글파이브 출신 솔로가수.
리치와 이글파이브에서 활동한 멤버 '론'도 주목받고 있다. 이글파이브 론은 유승준을 닮아 과거 '제2의 유승준'으로 불린 바 있다.
리치는 이글파이브에 대해 "마음 같아서는 뭉치고 싶은데 각자 하는 일도 있고다. 한 분은 미국에서 CIA 요원 활동을 하고 있어서 공식 활동을 못한다"고 밝혔다.
리치가 말한 CIA 용원은 론으로 추정된다. 론은 이글파이브 멤버 중 유일한 재미교포다.
한편 '슈가맨' 리치 외에 izi '응급실'이 역주행송으로 소개됐다.
=이글파이브 론 (사진 INIT21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