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26억1,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늘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7%와 1,172.8% 늘어난 1,630억5,000만원과 1,512억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적자폭 증가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는 "페이코 마케팅 집행과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벅스의 마케팅 비용이 더해지는 등 광고선전비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