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기자] 갑작스레 다가온 추운 날씨로 놀란 피부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다. 건조할 뿐만 아니라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오염된 실내 공기에 노출되거나 찬바람이 주는 자극으로 인해 붉게 달아오르기까지 한다. 때문에 피부 속 노폐물을 확실히 제거해주는 것은 물론 촉촉한 수분을 더 해주는 클렌징 사용이 중요하다.
코나드의 릴라릴리 나인 베리 클렌징 샤벳은 샤벳 형식의 클렌저로 고체타입이다. 메이크업의 잔여물뿐만 아니라 피부의 노폐물까지 한 번에 제거해 준다. 특히 독성이 강한 립앤아이 리무버를 따로 사용할 필요 없이 이 제품 하나로 저 자극 원스톱 클렌징이 가능하다. 또한 블루베리, 블랙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등 9가지의 베리 성분 작용으로 보습은 물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겨울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DHC의 딥 클렌징 오일은 오일 타입의 클렌저로 펌핑 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자연 재배한 올리브로만 엄선해 만들어 피부에 밀착된 메이크업과 피지, 묵은 각질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E가 피부 외벽에 자연 보호막을 형성해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에이치투오 클렌징 워터는 따로 물 세안을 할 필요가 없는 노린스 타입의 간단한 워터 클렌징 제품. 비타민 PP성분과 사과씨 추출물이 피부 속 수분 통로를 확대해 활발한 수분이동을 돕는다. 또한 겨울철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여린 피부를 보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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