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송곳'에서 박시환과 김가은이 풋풋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설렘을 안겨줬다.
8일 방송된 JTBC '송곳'에서는 구고신의 노동상담소 식구 문소진과 푸르미 노조원 남동협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남동협은 쓰레기를 버리는 문소진을 도와주면서 "남자 친구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문소진이 "없다. 그쪽은 남자친구 있냐"라고 다시 질문을 던지자, 남동협은 당황하며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남동협을 두고 먼저 자리를 뜬 문소진을 뒤따르며 남동협은 "나 친구 많다. 친구 없고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다급하게 말해 시청자에게 두 사람의 풋풋한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한편, JTBC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