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 마스터스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사진 = BNP 파리바 마스터스)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 마스터스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페더러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존 이스너(13위·미국)에게 1-2(6<3>-7 6-3 6<5>-7)로 서브 에이스 27개를 몰아친 이스너의 공세에 밀려 패했다.
니시코리 게이(7위·일본)도 리샤르 가스케(9위·프랑스)에게 기권패 했다.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를 내준 니시코리는 2세트 게임스코어 1-4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한편, 대회 1, 2번 시드를 받은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앤디 머리(3위·영국)는 8강까지 순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