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도도맘’ 불륜스캔들 재점화 “디스패치 고소할 것”
변호사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각각 방송에 출연해 불륜설을 적극 부인한 가운데,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 이들의 거짓말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해 스캔들이 재점화 되고 있다.
디스패치는 4일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강용석과 도도맘이 일본에서 남긴 증거들을 추적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지난 6월 일본 나고야에 강용석과의 만남을 부인했던 도도맘의 인증샷 속에서 강용석의 얼굴을 찾아내 상황을 반전했다.
도도맘 김미나씨는 최근 한 방송에 직접 출연해 강용석의 카드로 일본에서 식사를 한 건 맞지만 만난 적은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강용석 또한 여러 매체를 통해 “카드만 빌려줬을 뿐 만난 적은 없다”고 부인해왔다.
특히 그는 “디스패치가 터트리고 나니 이거 뭐 어떻게 해명이고 뭐고 할 새가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되어버렸다”며 “디스패치를 상대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