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레이먼킴, 쌍둥이같은 투샷 ‘화들짝’…누가 누구인지
가수 김조한과 셰프 레이먼킴의 닮은꼴 얼굴이 화제다.
김조한은 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해피 투게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의 제작한 인스타그램 화면을 손으로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조한과 레이먼킴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헤어와 의상 스타일, 체격에 턱수염까지 도플갱어처럼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두 사람은 형제 같은 싱크로율로 온라인상에 꾸준히 회자돼 왔다. 실제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조한 소속사에 따르면 레이먼킴은 최근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우연찮게 김조한과 조우, 김조한의 6집 선공개곡 '내가 먼저 찾아갈게’의 스페셜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출연하기로 했다.
당시 김조한 역시 “레이먼의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 가끔 요리와 노래를 저랑 바꿔 해도 좋을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는 전언.
한편 김조한은 오는 12일 8년만에 정규 6집 앨범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을 발매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본격 컴백에 앞서 김조한은 4일 정오 수록곡 중 ‘내가 먼저 찾아갈게’를 선공개하고 팬들을 향한 특별한 선물과도 같은 버스킹 투어 영상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