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현우, 신승훈 단체문자에 "풉"...무슨 일?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이현우가 신승훈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현우가 2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신승훈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현우는 “신승훈에게 얼마 전 문자를 받았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부터 신승훈과 친하게 지냈다. 결혼하고 나서 뜸했던 것 같다”면서 “얼마 전 신승훈에게 문자가 왔다. ‘잘 지내시죠? 슈퍼문이라고 합니다. 밤하늘 한 번 올려다보시죠. 곧 제 앨범이 나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단체문자”라고 꼬집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훈은 “안부 문자를 보낸 것”이라며 “앨범 나오기 두 달 전이었다”고 해명하자 이현우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이현우는 신승훈, 케이윌, 유주와 함께 28일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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