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god, 안데니 "댄스곡 힘들어? 자기 파트 나가서 안 돌아오면 돼!"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그룹 god가 '완전체'로 라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god는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윤계상을 포함한 5인의 ‘완전체’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정찬우는 god의 12월 콘서트에 대해 질문했다.
멤버들은 "이번에는 '소통'이 중심이 될 것이다", "과거 100회 콘서트를 토대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무대를 만들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또 "타이틀 곡들이 다 슬로우 곡이기 때문에 즐길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이에 박준형은 "댄스곡 너무 많으면 힘들어. 그걸로 제일 많이 싸워. 줄이자. 안무 새로 만들어야 되잖아"라고 다소 격앙된 말투로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안데니는 "안무 안 줄여도 돼. 무대에서 자기 파트 때 나가서 안 돌아오면 돼"라고 말해 더욱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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