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증가한 5,568만8천㎡, 동수는 20.8% 증가한 7만121동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수도권 2,910만7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3% 증가했고 지방은 2,658만0천㎡로 28.5% 증가했습니다.
착공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6% 증가한 3644만2천㎡, 동수는 15.8% 증가한 5만8,254동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751만5천㎡, 지방 1892만6천㎡로 나타났습니다.
준공 면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3331만4천㎡, 동수는 3.6% 증가한 5만5,795동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598만7천㎡, 지방 1732만7천㎡로 집계됐습니다.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2856만㎡, 상업용 1242만4천㎡, 공업용은 442만3천㎡로서 각각 77.1%, 39.4%, 15.4%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은 253만㎡로서 16.9% 감소했습니다.
또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허가는 업무시설(46.0%), 착공은 업무시설(58.4%), 준공은 제1종근린생활시설(22.6%) 의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286.3%), 경기도(120.2%), 지방의 경우 충청북도(525.6%), 부산광역시(167.1%)의 허가면적 증가가 두드려졌습니다.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3.3%인 3만386동, 100~200㎡ 건축물이 1만2,311동(17.6%), 300~500㎡ 건축물이 9,681동(13.8%)입니다.
소유 주체별 건축 허가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46.2%인 2571만2천㎡, 개인 1419만5천㎡(25.5%), 공공이 342만4천㎡(6.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