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치 강민경, ‘욱 하는 연기’로 돌아온다! MBC ‘최고의 연인’ 여주인공 발탁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가수 강민경이 MBC ‘최고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돌아온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민경은 MBC 새 일일극 ‘최고의 연인’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안방극장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강민경이 출연을 확정한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다. 세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이혼·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노래하는 드라마라고.
최창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천사의 선택’ 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강민경은 극중에서 고흥자 부띠끄 디자인실의 어시스턴트 역으로, 털털하고 덜렁대고 순진하고 허당기 있지만 불의에 욱하는 성미가 있는 다혈질 O형이다.
명랑하고 활달하고 태평하고 밝은 성격이며 밟아도 밟아도 계속해서 솟아오르는 풀뿌리 같이 강하고 질긴 근성의 소유자. 따뜻하고 동정심이 많아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한며 매사 허당이고 덜렁대다가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서 만큼은 똑소리가 나게 집중하는 역이다.
강민경은 과거 드라마 출연 당시 부족한 연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익룡 연기' 등의 수식어를 벗어나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민경이 출연하는 ‘최고의 연인’은 12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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