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한식대첩 캡처)
'어린 갈치' 풀치 요리가 화제다.
최근 방송한 tvN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 북한, 전남, 전북, 충남 다섯 팀이 ‘최고의 밥도둑’을 주제로 요리 경연을 펼쳤다.
이날 전북팀이 만든 풀치묵은지찜은 이른 봄에서 초여름까지 잡히는 어린 갈치로, 흔히 밥도둑으로 유명하다.
'한식대첩 심사위원' 백종원은 “곰소항에 1년에 2~3번씩 가서 주문해먹을 정도로 풀치는 대표적인 밥도둑”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풀치묵은지찜을 맛 본 백종원은 “정말 맛있다. 이것만 있으면 밥 두, 세공기 먹을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런 가운데 꽃게된장찌개 만들기도 관심을 모은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음식 백과'에서는 꽃게와 된장, 청양고추 등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설명돼 있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