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정석, 영화 ‘특종:량첸살인기’ 촬영 위해 "9시 뉴스 챙겨봐"

▲'컬투쇼' 조정석, 영화 ‘특종:량첸살인기’ 촬영 위해 "9시 뉴스 챙겨봐"(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류동우 기자]배우 조정석이 영화 ‘특종:량첸살인기’ 촬영을 위해 9시 뉴스를 꼬박꼬박 챙겨봤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특종:량첸살인기’의 주인공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조정석에게 “영화 때문에 9시 뉴스를 꼬박꼬박 챙겨봤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조정석은 "맞다. 원래 뉴스를 챙겨보는 타입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휴대폰으로 볼 수 있지 않냐. (뉴스를 보면서) 기자 분들의 뉘앙스나 액센트를 배웠다"라고 전했다.

조정석의 말을 듣고 정찬우는 “SBS는 '8시 뉴스인데 왜 9시 뉴스를 본 거냐"라고 질문을 던져 조정석을 당황케 했다.

한편 영화 '특종 :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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