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에픽하이, 후배 지원사격...아이콘 콘서트 특별 게스트

▲ 지누션 에픽하이, 아이콘, 아이콘 콘서트

지누션 에픽하이가 후배 신인가수 아이콘을 위해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누션 에픽하이는 YG 신인그룹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 'SHOWTIME'의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아이콘은 지난 15일 선곡개곡 '취향저격'을 공개하고 오늘(1일) 데뷔하프앨범 'WELCOME BACK'을 발표했다.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지누션 에픽하이는 아이콘 데뷔 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아이콘의 비아이와 바비는 에픽하이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수록곡 'Born Hater'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에픽하이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에 깜짝 게스트로도 등장해 YG 패밀리의 의리를 과시했다. 또 두 사람은 Mnet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 특별 무대에 올라 에픽하이와 지누션이 이끈 YG팀을 지원 사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누션 에픽하이는 미국 LA와 뉴욕, 서울, 부산 등에서 개최되는 Mnet '쇼미더머니4' 콘서트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