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백종원 소유진 득녀, "엄마도 결혼 반대하셨었는데..."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눈길이 모인다.
소유진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 백종원과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당시 소유진은 백종원과는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첫만남을 하게 됐으며 처음에는 그저 고깃집 하나 하는 노총각인 줄만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부모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신다. 혹시 나중에 딸이 외로워 질까봐 결혼을 반대했었다"며 결혼 전 집안의 반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어머니가 남편을 몇 번 만나고 나니 정말 재밌고 나이 차이도 못 느끼게 하니까 결국은 결혼을 허락해줬고 지금은 하루에 한 번씩 통화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엄마가 남편에게 전화해서 '백서방 된장찌개 뭐 먼저 넣으라 그랬지?'라며 요리 비법도 물어보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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