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휘순, 깜짝 성형 견적...'얼마나 나왔길래?'

입력 2015-09-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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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휘순, 깜짝 성형 견적...'얼마나 나왔길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박휘순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휘순은 MC 박명수에게 쌍꺼풀 수술을 권유받았다며 성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휘순은 "박명수가 수술 후 결혼도 하고 일도 잘됐다며 쌍꺼풀 수술을 적극 권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쌍꺼풀 수술을 고민하던 중 한 프로그램에서 성형 견적을 받았는데 2800만원이 나오더라"며 이는 지방제거, 눈, 코 성형 등을 합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박휘순은 "이런 얼굴 없지 않느냐"며 "고유의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박휘순의 외모에 대해 "개그맨으로서 신의 축복을 받은 얼굴"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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