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아쉬운 출발‥첫방 시청률 꼴찌

'그녀는 예뻤다' 아쉬운 출발‥첫방 시청률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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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전작 '밤을 걷는 선비'의 마지막회 시청률 7.7%보다 2.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상파 3사 수목극 중 가장 저조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혜진(황정음), 성준(박서준), 하리(고준희) 등 극중 주인공들이 얽히고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용팔이'는 21.5%, KBS2 '어셈블리'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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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