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최병재)은 창업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가 기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대학교 창업동아리 20여팀이 참여하여, 창업가가 갖추어야 하는 기본 역량교육과 창업 아이템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는 ▲창업가 카네기교육▲사업계획서작성 기법 실전교육▲문서작업 컴퓨터활용 마스터교육▲프리젠테이션 마스터교육▲창업가 스피치 업그레이드교육▲마케팅 실무▲글로벌창업 문화배경의 이해_배트남 및 인도네시아 등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기현강사(한국소호진흥협회소속)의 첫 강연은 “창업가가 가져야 하는 카네기 리더십교육”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초보 창업가들이 갖추어야 하는 기본 마인드에 대해 4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손승홍(전자공학과 3학년)학생은 처음 지도교수님의 추천을 통해 창업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는데,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활동임을 알게 되었고, 이 수업을 통해 내 삶의 주체적 사고와 열정으로 가득채워 내가 생각하는 꿈에 동기부여와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겠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정은경 대구대 LINC사업단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기업가정신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차년 평가 현장밀착형 대학 중 ‘우수’등급을 받아 교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