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육성재, 나이차 8살 '연상연하'...우결 육성재-조이 넘나

입력 2015-09-03 03:23


▲ 문근영 육성재,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조이

문근영 육성재가 '마을'로 '우결' 육성재 조이를 넘어설까?

문근영 육성재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로 호흡을 맞춘다. 문근영 육성재의 '마을'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후속작이다. 운명처럼 마을 '아치아라'로 오게 된 교사 김소윤(문근영 분)과 3번의 낙방 끝에 겨우 경찰관의 꿈을 이룬 파출소 순경 박우재(육성재 분)가 평화롭고 단조로운 마을이 숨기고 있는 진실을 함께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다.

비투비 육성재는 KBS '후아유-학교 2015'에 이어 단숨에 주인공을 꿰찼다. 문근영은 87년생으로, 무려 육성재(95년생)와 8살 차이가 난다. 오랜만에 연상-연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SBS 측은 "문근영과 육성재가 분한 캐릭터는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실체를 드러내는 마을 사람들의 사연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갈 맑고 강한 인물들이다. 문근영과 육성재가 그간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윤과 우재의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분명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 전했다.

육성재 문근영의 '마을'은 내달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