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뷰티 영상을 통해 ‘수지 도플갱어’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기은세가 팔색조 광고 요정으로 활약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뷰티, 금융, 가전제품 등 다방면 광고에서 연이어 활동을 펼치며 광고계가 주목하는 블루칩으로 떠오른 것.
특히 기은세는 광고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뷰티 광고에서는 발랄한 캔디걸과 매혹적인 여신 등 다양한 면모를 발산하는가 하면, 금융 광고에서는 일과 여유를 똑똑하게 즐기는 커리어우먼으로, 또 가전제품 광고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스파클링 여신의 면모로 보는 이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기은세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통 관계자는 “꾸준히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기은세는 특히 광고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데뷔 때부터 김아중과 수지를 섞어 놓은 듯한 외모라는 평을 종종 들었는데, 이렇게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광고계에서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광고 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등 더욱 다양한 곳에서 기은세의 매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데뷔한 기은세는 SBS ‘더 뮤지컬’에서 생애 첫 주연을 맡아 지고지순한 서라경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후 SBS ‘패션왕’, ‘신사의 품격’, MBC ‘개과천선’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