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미래에셋다이와일본밸류중소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다이와일본밸류중소형' 펀드는 일본 주식 중 엄선된 가치주와 성장이 유망한 중소형주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이 펀드는 거시 환경의 다양한 사이클에 주목하여 해당 사이클이 개선되는 초기에 투자하며 기업 실적 모멘텀의 지속성이나 변화를 분석해 성장이 기대되는 저평가된 기업을 조기에 발굴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이 펀드의 위탁운용은 일본의 운용자산규모 2위인 다이와투자신탁이 담당하며, 펀드의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총 보수는 2.28%(클래스 C1 기준)이고, 투자 대상 통화인 일본 엔화를 헷지하는 상품입니다.
오해영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부장은 "일본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중인 상황에서 일본 증권 시장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투자자들에게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다이와일본밸류중소형’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