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게임에 특화된 모니터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LG전자는 울트라HD(3,840×2,160) 해상도를 적용한 27형 모니터 '27MU67'과 21:9 화면비를 탑재한 34형 모니터 '34UM57' 등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니터는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탑재해 고화질 게임 실행시 화면 깨짐과 끊김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비슷한 색감의 어두운 색을 더 선명하게 구별하게 해주는 '블랙 스태블라이저(Black Stabilizer)' 기능도 추가해 게임 장르에 최적화 된 그래픽을 구현시키능 편의기능도 장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27MU67'은 화면의 가로와 세로를 바꿔 화면을 재구성할 수 있는 피벗기능을 탑재했고, 3대의 모니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최대 6,480(=2,160×3)×3,840의 초고해상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달 말 선보이는 '34UM57'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색 정확도를 최대화 해 어떤 각도에서도 색 변화가 거의 없는 모니터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