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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현, AOA 멤버 엉덩이 만지는 이유 알고보니...'폭소'
런닝맨에 출연한 설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설현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설현은 "남의 엉덩이 만지는 걸 좋아한다는데?"라는 질문에 "좋아하는 건 아니다. AOA 멤버들 인터뷰할 때 재밌으라고 엉덩이를 만졌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설현은 "그런데 하도 만지다 보니 반응이 없어서 이젠 꼬집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바지를 벗기고 줄행랑을 친 적도 있다는데"라는 질문에 설현은 "그렇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설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개리와 핑크빛 분위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