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하반기 '화장품 신규 사업' 글로벌 론칭 예정

입력 2015-06-15 13:13
[출발 증시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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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영준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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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 15일 : JYP엔터 2PM 정규 5집 발표

- 18일 : 미래부, 사물인터넷(IoT) 보안 얼라이언스 발대식

- 19일 : 한류 기획단 출범

- 19일 : 하이트진로 '자몽에 이슬' 출시

19일 '한류 기획단 출범'

정부는 6월 19일 한류 기획단을 출범하며 본격적인 한류 재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한류 관련 기업, 단체들이 모두 참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한류 기획단' 출범 목표

한류 기획단은 광고, 드라마, 영화 등으로 세분화된다. 민간 등에서 제안한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가 검토하며 연계, 융합 방안을 마련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목표가 있다. 즉, 이해관계가 얽힌 기업과 연예기획사, 방송국 등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관심주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박스권 하단 부근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과 신사업 기대감 등 박스권을 탈피할 수 있는 모멘텀들이 대기 중이다. 동사의 메인 아티스트인 빅뱅은 최근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며 음원사이트를 점령했다. 두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기대 수익금은 첫 번째 월드투어의 두 배에 맞먹는 수준이다. 신입그룹과 기존 아티스트의 활동 증가로 인해 올해 콘서트 관객수는 전년 대비 약 3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반기 화장품 신사업 글로벌 론칭이 예정돼 있어 기대된다. 따라서 과거 수준의 매출액 및 이익성장률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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