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중국 현지에서 주요 모바일 업체들을 초청해 '2015 SK하이닉스 모바일 솔루션 데이(SK hynix Mobile Solution Day)'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 중국 심천에서 모바일 솔루션 데이 행사를 열고, '미래 모바일 생태계를 만든다'는 주제로 중국 모바일 시장 대응 전략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300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SK하이닉스의 모바일 D램과 차세대 낸드플래시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행사에는 화웨이, 레노버, 샤오미 등과 중국 최대 이동통신 업체 차이나모바일, 칩셋 업체인 퀄컴, 미디어텍 등의 업체들이 참여했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8기가비트 LPDDR4 D램, 36단 3D 낸드플래시 등 다양한 모바일 제품으로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