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다. 한 지역에서 발생한 나비의 가벼운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1963년 미국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기상 관측한 데이터의 초기 값이 엄청나게 증폭돼 판이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발견한 것을 시초로 ‘나비효과’로 명명되고 있다. 작은 양에서 출발한 것이 시작과는 매우 큰 차이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 이론은 피부질환에도 적용된다.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은 사소한 습관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쌓여가는 수면부족과 육체의 피로 등이 결국 평생을 안고 가야 하는 피부질환으로 발전되는 것이다.
지루성피부염 역시 다양한 원인이 집약된 결과다. 스트레스를 시작으로 각종 원인이 상호작용한 결과, 두피나 얼굴 등 다양한 부위에 홍반이나 비늘과 같은 각질이 생기는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지루성피부염이 심화되면 가려움증 과도해져 멍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모든 피부질환은 직접적 원인과 더불어 다양한 원인이 집약돼 나타난다는 생각에 착안해 치료법을 고안하고 있다. 즉, 인체 내의 문제가 1차적으로 피부에 나타난다고 보고 인체 내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고려해 치료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늘마음한의원은 ‘면역력’에 주목한다. 지루성피부염치료 병원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보통 면역력이 약한 나이 대에서 많이 발생 한다”며 “근본적 원인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식습관의 문제, 환경오염으로 인한 독소의 체내 흡수 등도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면역력 강화라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 피부질환을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하늘마음한의원의 방법은 ‘청열해독산’이다. 청열해독산은 6종류의 유산균과 바실러스균으로 발효한 가루 형태의 한약으로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한약재를 가감할 수 있어 1:1 처방이 가능하다. 아토피한의원 정혜미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영아 지루성피부염, 노년층 지루성피부염 등 나이대별로 증상과 원인이 다양하고 여드름‧모낭염 동반, 홍반과 염증, 열감 등 환자마다 다른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1:1 맞춤처방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하늘마음한의원 33인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한약재인 청열해독산은 장벽을 튼튼히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활용된다. 우선 청열해독산은 신체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독소에 저항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독소에 대한 면역력 하락이 피부질환이 발병하는 원인으로 보고 환경적 영향과 신체적 이상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 지루성피부염 치료 병원 정혜미 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청열해독산은 장의 면역력을 담당하는 ‘장내유익세균총’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최근 현대인들의 면역력이 갈수록 저하되는 현상에는 장내유익세균총의 무너진 균형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내유익세균총의 균형이 무너져 장벽에 염증이 생기는 ‘장누수증후군’을 청열해독산을 통해 치료함으로써 외부의 독소를 차단하고 이미 체내에 흡수된 독소를 배출시켜 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킨다.
일산 지루성피부염치료 한의원 정혜미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홍반과 비늘과 같은 각질, 가려움증 등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현상을 면역력 저하의 ‘신호’로 삼아 청열해독산을 통해 신체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만성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은 지루성피부염의 재발까지 치료하는 것을 치료의 종료로 삼고 있다. 따라서 치료 종료를 위한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치료가 단절되지 않고 연속성을 가지기 위해 인천과 서울, 경기도, 부산, 창원, 대구 등 전국적으로 치료 네트워크를 연결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루성피부염치료 병원 정혜미 원장은 “하늘마음한의원은 지루성피부염 환자들 개개인의 증상과 특성에 맞는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증상을 완화시키는 외적 치료와 인체 면역력을 강화하는 외적 치료를 모두 병행해 완치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