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5-05-29 18:33


게스(GUESS)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2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IFC, 명동점, 롯데월드몰에 이은 게스의 4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것으로 패션 업계 관계자 및 패션 피플 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게스코리아의 게스진 디자인 디렉터 최영주 이사의 F/W Collection 소개 및 트렁크 쇼와 함께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게스 코리아 담당자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다시 한번 게스 브랜드의 철학과 고유의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 하고자 한다"며 "차별화 된 매장 구성과 원스탑 쇼핑 공간으로 가로수길의 대표 명소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뉴발란스(NEW BALANCE)가 다양한 패턴의 상의와 서퍼 팬츠, 스트라이프 레깅스 등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2015년 여름 트렌드 아이템 '래쉬가드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뉴발란스 래쉬가드는 UV를 차단하는 UPF50+ 원단을 사용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으며, 사방 스판(4way stretch)소재를 적용하여 제품 착용시 높은 활동성을 제공하며 체형보정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오드람프 봉제 기술 적용으로 신축성을 극대화했으며, 시접을 없애 착용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브루노바피(BRUNO BAFFI)가 원단부터 안감 부자재까지 고기능 냉감소재로 무장한 여름시즌 주력 콜렉션 '아이싱 슈트'를 출시했습니다. 아이싱 슈트는 대표적인 냉감 소재 중 하나인 모에어 혼방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모헤어 특유의 거친 질감 덕분에 슈트가 몸에 달라붙지 않아 습한 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패드보다 25% 가벼운 6mm 어깨 패드와 바람이 잘 통하는 메시를 적용한 안감 등 중량감을 낮추고, 통기성을 높인 부자재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탑텐(TOPTEN)이 부산 광복점을 기존 1개층 200평 규모에서 3개층 600여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탑텐 광복점은 탑텐이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메가샵 형태로 대부분의 상품들을 Face Out 진열하여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쾌적한 넓은 공간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 물품을 전시하는 등 고객을 위한 서비스적인 측면을 강화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다양한 아이템들을 스페셜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3일간 총 4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고 하네요.



러브캣비쥬(LOVCAT BIJOUX)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만현과의 콜레보레이션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인기 스타일리스트 서수경과의 두 번째 콜레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합니다. 러브캣 비쥬의 '컬러풀 썸머 컬렉션-서수경 x LOVCAT BIJOUX Colorful Summer'는 소녀시대, 카라 구하라, 악동뮤지션, 빅스, 모델 혜박 등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온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의 트렌디한 감성이 반영된 라인이라고 하는데요. 실버체인과 다른 소재감의 컬러체인이 믹스 매치를 이룬 브레이슬릿으로 구성되어, 썸머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에 남녀 공용으로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로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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