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촬영장 찾은 중국팬에 "씨에씨에" 훈훈(사진=송지효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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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송지효, 촬영장 찾은 중국팬에 "씨에씨에" 훈훈
배우 송지효가 중국 팬들의 특별한 서포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지효는 27일 자신의 웨이보에 "중국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우리 스태프들과 함께 힘낼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는 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우리 김수진 프로듀서를 잘 부탁 드립니다'라는 팬들의 진심 어린 현수막이 걸린 커피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송지효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 현장에는 중국 팬들이 직접 촬영장을 찾아 커피차를 선물하고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등 송지효를 향한 남다른 배우 사랑을 뽐냈다.
송지효는 팬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사인을 해주며 팬들에게 화답했고 특히 사인에 '씨에씨에'라고 중국어로 인사를 전하는 센스를 보여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지효는 '구여친클럽'에서 10년차 영화사 프로듀서 김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