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쳐 / EBS '최고의 요리비결' 방송화면캡쳐)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 셰프가 독특한 음식을 선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선보인 음식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처음으로 등장해 지누의 냉장고 속 재료를 바탕으로 이원일 셰프와 함께 요리 대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 셰프는 비린내를 잡지 못한 꽁치 샌드위치와 군내 제거에 실패한 김치 코울슬로로 구성된 '맹모닝'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실력이 다른 셰프들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데 TV에 출연하는 것이 옳았는가에 대한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맹기용 셰프가 과거 만들었던 독특한 레시피의 음식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맹기용은 과거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해 비타민 음료를 드레싱으로 사용하는 샐러드를 선보였다.
또 치킨에 비타민 가루를 뿌리는 특이한 레시피로 시청자들의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프라이드 치킨을 활용한 김치찌개등 특이한 요리들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4년차 오너 셰프로 홍대 인근에서 브런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