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보이 김수영 70kg 감량 전 모습, 체중계도 감당 못해...'충격'

입력 2015-05-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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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보이 김수영 70kg 감량 전 모습, 체중계도 감당 못해...'충격'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를 통해 70kg을 감량한 김수영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마지막회에서는 김수영은 목표 달성하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쌀밥이 먹고 싶다"고 답했다.

이후 체중계에 올라선 김수영은 98.3kg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목표 체중을 달성 총 70kg을 감량했다. 모두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김수영은 눈물을 흘렸다.

또한 그는 무대 위로 유민상과 김지호 등을 불러낸 후 "야, 이 돼지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수영, 김지호, 김준현, 유민상의 인터뷰가 진행돼 몸무게를 측정했다.

김수영은 프로필 상에서는 몸무게 126kg으로 기록돼 있었지만 최대 150kg을 잴 수 있는 체중계가 감당해내지 못해 충격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