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임지연, 뱀 몸통 작살 한방에 깜짝"뱀사냥 잼있다"

'정글의법칙' 임지연

'정글의법칙' 임지연, 뱀 몸통 작살 한방에 깜짝 "뱀사냥 잼있다"

'정글의법칙' 임지연이 뱀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요리 대결을 앞두고 사냥에 나선 '정글의법칙'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글의법칙' 방송에서 임지연과 이성재는 함께 개구리 사냥에 나섰으나 개구리 대신 뱀을 발견했다. 뱀을 본 이성재는 "독 있는거냐. 괜찮은지 물어봐달라"며 뒷걸음질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임지연은 "먹어도 되는지 물어봐달라"며 관심을 보였고, 식용뱀이라는 말에 바로 "오케이 잡자"며 사냥에 나섰다.

이성재는 의욕 충만한 임지연을 진정시키며 "무서워서 살살 찌르면 도망가니 적극적으로 한 방에 찔러야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성재의 설명을 들은 임지연은 뱀에 조심이 접근해 작살을 뱀의 몸통에 꽂았고, 작살을 맞은 뱀이 계속해서 움직이자 결국 이성재가 나서 뱀 제압에 성공했다. 이에 임지연은 해맑게 "신나요"라고 말해 '정글의법칙'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정글의법칙'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뱀사냥 재밌었다"며 웃음을 지어보여 '정글의법칙'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