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케인 벨라스케즈 vs 메이웨더 싸운다면? (사진=YTN)
격투기 뉴스 종합
'빅뱅' UFC 케인 벨라스케즈 vs 메이웨더 싸운다면?
'UFC 최강 파이터' 케인 벨라스케즈와 '프로복싱 현역 최강자' 메이웨더가 싸운다면 어떻게 될까.
UFC 격투기 팬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선수의 가상 대결을 전망해 화제다.
격투기 팬들은 '입식 룰'에서는 메이웨더가 우세, '종합 룰'에서는 케인의 우세를 점쳤다. 또 일각에서는 "체급 차이가 다르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가 매니 파퀴아오(36)를 꺾고 웰터급 정상에 등극했다.
메이웨더는 지난 3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WBA‧WBC‧WBO 웰터급(66.68kg) 통합 타이틀매치'서 파퀴아오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116:110, 116:112, 116:112)을 거뒀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 후 메이웨더는 "미국 전설 록키 마르시아노(1924~1969)의 49연승에 도전하겠다. 남은 1경기도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브레임, 케인 벨라스케즈에 도전장?
'육식 두더지’ 알리스타 오브레임(34)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듯하다.
오브레임은 지난 ‘UFC 185' 대회에서 로이 넬슨을 꺾은 직후 포부를 밝혔다.
조 로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34살이다. 케인 벨라스케즈(32), 파브리시우 베우둠(37) 기다려라. 곧 가겠다”라고 말한 것.
앞서 케인 벨라스케즈는 베우둠과의 UFC 통합 헤비급 타이틀전을 확정했다. 케인 벨라스케즈 vs 베우둠은 오는 6월 14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아레나에서 ‘UFC 188’ 메인 경기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