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과거 '청순 美+매끈 몸매' 과시‥"은근 섹시해~"

입력 2015-05-06 01:06
수정 2015-05-0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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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의 매끈 몸매가 새삼 눈길을 자극한다.

채정안은 과거 한 화장품 화보를 통해 여신 자태를 뽐낸 바. 그는 청초한 미모에 반하는 은근 볼륨감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그는 지난 5월 5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어머니가 작성한 사윗감 조건 리스트를 보고 포복절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채정안의 어머니는 사윗감 조건으로 대졸 출신 남성의 월급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정도를 원했다. 직업은 안정적인 공무원을 바랐고, 집은 대출이 많지 않길 소원했다.

특히 정원에 강아지가 뛰어놀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조건과 목소리가 한석규 같은 저음이길 원한다는 솔직한 마음을 덧붙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썸남썸녀 채정안 사진=D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