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썰전에서 아쉬운 하차...트위터에 의미심한 글 남겨

입력 2015-04-30 17:46


('허지웅' 썰전에서 아쉬운 하차...트위터에 의미심한 글 남겨 사진 설명 = JTBC '썰전' 방송화면캡쳐 / 허지웅 트위터-사진 속 장면은 본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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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썰전 하차' 방송인 '허지웅'이 JTBC 프로그램 ‘썰전’에서 하차한다.

허지웅은 2013년 2월 21일부터 칼럼니스트로 '썰전'에 출연해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발언해 매번 화제에 되었다.

허지웅은 썰전 하차에 대해 '흠 기사 벌써 떴네요. 누군가의 의견에 대해 반대할 수는 있어도 그것을 이유로 혐오에 근거한 배제를 논할 수는 없는 거죠.누군가의 의견에 대해 반대할 수는 있어도 누군가가 의견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할 수는 없는 거고요. 그동안 고마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허지웅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썰전’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지웅을 제외한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등은 계속 출연할 예정이며, 허지웅의 대신할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허지웅은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으며, 이후 ‘속사정쌀롱’, ‘학교다녀오겠습니다’, tvN ‘SNL 코리아’ 등 종편채널 및 케이블 채널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허지웅 썰전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