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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극장가의 뜨거운 흥행 대결이 예상된다.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터미네이터5', 앨런 테일러 감독),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미션임파서블5',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등 기대작들이 7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28일 오늘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암살'의 개봉 시기가 7월로 확정됐다"며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영화 '도둑들'로 천만 흥행을 이끈 최동훈 감독이 연출,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등 역대급 스타들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5' 역시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나 '터미네이터5'는 '50억 협박사건'에 연류된 이병헌의 복귀작이 될 전망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톰 크루즈 또한 영화 '미션임파서블5'로 올 7월 스크린 앞에 설 예정이다. 영화 '미션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미션임파서블은 국내 관객들의 호감도 및 충성도가 높은 시리즈인 만큼 그 흥행 결과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암살 7월 개봉 터미네이터5 미션임파서블5 흥행 기대작 사진= 케이퍼필름,터미네이터5 캡처,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