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진정한 남성을 대표하는 '쿨가이' 선발대회 도전자 93명이 배우 이하늬를 최고의 '뇌섹녀'로 선택했다.
‘외적인 아름다움과 섹시한 뇌를 갖춘 뇌섹녀’를 뽑는 이번 설문조사는 2015 쿨가이 선발대회에 도전해 1차 면접을 통과한 쿨가이 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쿨가이 중 30%가 최고의 뇌섹녀로 배우 이하늬를 선택했다. 이하늬에 이어 김태희가 18%, 김혜수가 16%를 차지하며 2, 3위에 올랐으며, 최근 명석한 두뇌로 주목 받은 아나운서 신아영과 EXID 하니가 그 뒤를 이었다.
현재 배우 이하늬는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5’에서 MC로 활약하며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제시하고 있다. 출중한 외모와 건강한 아름다움에 이어 지성미까지 겸비한 모습을 통해 매회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 설문조사는 쿨가이 선발대회의 취지에 맞춰 야성미와 지성미의 '두 쪽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쿨가이들 중 64%가 배우자 선택 시 "외적 아름다움인 야성미와 내적 아름다움인 지성미 모두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는 ‘지성미가 중요하다’고 답변한 20%보다 3배나 높은 결과였다.
여성의 지성미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76%가 ‘지혜로움’을 손꼽아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스마트함’으로 15%를 기록했다. 반면 ‘높은 학력’은 2%에 불과했다.
2015 쿨가이 선발대회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이 시대 최고의 남성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 10회를 맞이한다. 현재 1차 지원자 1675명 중 서류 평가와 2차 면접을 거쳐 25명을 최종 쿨가이로 선정했다. 7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맨즈헬스코리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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