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타오 탈퇴설, 미쓰에이 지아와 '열애설'까지? "우결 찍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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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타오 탈퇴설, 미쓰에이 지아와 '열애설'까지? "우결 찍고 싶어"

타오 탈퇴설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미쓰에이 지아와의 열애설이 화제다.

지난 2013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타오가 웨이보 프로필로 설정한 고양이 사진이 미쓰에이 지아가 키우는 고양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타오의 웨이보 프로필 속 고양이는 지아가 키우는 고양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사진 속 고양이가 누워있는 카펫은 지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바 있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대해 지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 모두 중국인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며 공감대가 크다. 타오와 지아 모두 외국에서 온 다른 동료들과 친하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지아는 BNT와의 인터뷰에서 엑소 타오와 우결을 찍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지아는 "'우리 결혼했어요'는 엑소(EXO) 타오랑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예요"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22일 타오의 부친이 웨이보에 타오의 탈퇴를 요구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타오의 부친과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SM 측은 23일 오전 1시께 "최근 타오 및 타오 아버지와 중국에서의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온 과정에서, 이러한 글이 게시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타오 아버지와의 대화 등을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타오 지아 사진=BNT/리뷰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