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지원 씨는 올해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예비신랑과 함께 논의한 결과 웨딩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 김 씨는 인터넷을 통해 웨딩홀을 검토하고, 웨딩 플래너가 추천하는 웨딩홀을 비교 검토하고 있지만 마음에 드는 웨딩홀을 찾기는 힘들다.
올해는 결혼을 하면 잘 산다는 ‘쌍춘년’이기 때문에 김 씨처럼 결혼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웨딩홀을 정하기가 만만치 않다.
사람들은 인생에 한 번뿐인 특별한 결혼식을 꿈꾼다. 특히 여성들은 웨딩드레스와 웨딩홀을 포기할 수 없는 부분으로 손꼽는다. 때문에 수많은 예비부부들이 웨딩홀을 선택하기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보통 예비부부들이 웨딩홀을 선택하는 기준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결혼식에 참석하는 양가 가족 및 하객들을 위해 제공되는 피로연의 음식의 퀄리티와 분위기를 살펴야 한다. 아무리 결혼식이 재미가 있고,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를 냈었더라도 음식의 맛이 좋지 않으면 결혼식이 별로였다는 평을 받기 일쑤다.
두 번째로는 대중교통편 이용이 편리한 위치인지, 또한 주차시설과 주차공간 확보가 어느 정도인지 고려해야 한다. 하객입장에서는 결혼식이 아무리 알차고 화려하더라도, 주차시설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하지 않다면 찾아갈 때부터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세 번째는 아름다운 신부를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해 줄 만큼 ‘인테리어가 예쁜 웨딩홀’인지를 체크해야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은 얼마나 제공되는지, 시간대별 선택에 제약이 없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러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웨딩홀은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채플 전문 기업 파티오나인 관계자는 “웨딩홀은 일생의 단 한번,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는 장소다. 때문에 고급스럽고 아름다우며 우아한 곳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파티오나인에서는 ‘나인하우스’에 대한 선호도가 유독 높다”고 전했다.
나인하우스는 모든 예비부부들의 선망이 되고 있는 유럽식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이다. 성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에서 예식이 진행되고, 이어지는 피로연에서는 축하하는 축제 자리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연출 가능하다.
영국 로얄 시어터에서 사용 중인 음향스피커 시스템을 적용함은 물론 방송사 수준의 첨단 조명을 통해 신랑신부를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어 줘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준다.
파티오나인 관계자는 “파티오나인은 학동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 고객의 편리함을 더욱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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