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백일섭 "4학년 1반? 나이가 잘 맞네~"
3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서는 두바이 사막 투어를 비롯한 둘째 날의 여정과 그리스 입성기가 전파를 탔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이날 ‘꽃보다 할배' 멤버들은 경유지 두바이에서의 첫 아침을 맞았고, 최지우와 이서진 역시 나란히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돈이 얼마냐 있냐고 물었고, 이에 최지우가 당황해 돈을 세려 하자 이서진은 "내가 할 테니 식사를 하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첫 방송에서는 최지우의 나이가 공개되기도 했다. 최지우를 만난 백일섭은 “최지우는 남성적이고 이서진은 여성적이다. 둘이 잘 맞는다”며 “최지우는 몇학년 몇반이냐(나이가 몇이냐)?”고 최지우 나이를 묻는 질문을 던졌다.
최지우의 대답을 들은 백일섭은 “4학년 1반(41세)? 그러면 이서진과도 나이가 잘 맞네”라며 최지우와 이서진의 관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나이가 공개된 최지우는 “4학년 0반(40세)으로 해주지”라고 투정을 부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방송캡쳐)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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