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와 SK텔레콤은 26일 서울롯데호텔에서 ICT 산업의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서 동반위와 SKT는 △ 지속 가능한 성장가치 공유 △ 기술개발 인프라와 기술보호 지원 강화 △ 자금흐름 개선과 경영활동 지원 △ 열린 신뢰, 소통문화 정착 △ 인력 양성과 공정ㆍ투명한 거래문화 선도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소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성장,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SKT는 거래하는 모든 중소기업의 금전보상을 강화하는 성과공유제를 확대키로 했습니다.
협력사의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해 신성장사업에도 동반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협력사와 협력사의 거래기업에 대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지원자금도 1650억원(기업별 최대 30억원 대출)으로 확대합니다.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도 지속조성해 협력사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개발 인력확보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다른 대기업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동반성장밸리에 적극 참여해 협력사에 신규시장 진출, 납품기회 확대 등 열린 기회를 제공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