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의 흑역사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서는 랩몬스터의 2008년도 흑역사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잊혀질 권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흑역사 사진을 준비했다. 흑역사 사진의 첫번째 공개자가 된 랩몬스터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공개된 사진 속 랩몬스터는 다소 촌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랩몬스터는 "그 당시 유행이다"라고 해명했지만, 전현무는 "바가지 머리라고 해도 저렇게 자르진 않는다"라며 이를 지적했다.
결국 랩몬스터는 "지우고 싶은 사진이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랩몬스터 귀엽네" "랩몬스터 완전 애기구만~" "랩몬스터 웃기다" "랩몬스터 학생때 얼굴이 그대로네~" "랩몬스터 헤어스타일 유행의 선구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뇌섹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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