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민경, 남다른 막걸리 사랑...'다이어트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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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강민경이 남다른 막걸리 사랑을 보인 가운데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민경은 생고구마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강민경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강민경은 "하루에 고구마를 반 개씩 먹어 2주 만에 6kg을 감량했다"며 "평소 과자와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먹고 싶을 때마다 이걸 한 입씩 베어물었다"고 성공 비법을 전했다.
또한 "드라마 촬영할 당시 이미숙 선배님께서 검은깨, 검은콩, 검은쌀을 우유에 넣고 갈아마시는 걸 보고 따라하게 됐다"며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성공한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녀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한 멤버들과 함께 봄맞이 등산여행을 하면서 남다른 막걸리 사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멤버들이 "산에 오를 때 꼭 가져가야 하는 게 뭐가 있냐"고 묻자 망설임 없이 "술!"이라고 외쳤다.
이어 강민경은 정상에 도착하기 전 "간식을 싸왔다"며 멤버들에게 휴식을 제안했고 그의 배낭안에서는 빵과 함께 막걸리, 종이컵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많이 먹으면 힘드니까 한 잔 정도만 하자"며 자연스럽게 막걸리를 흔든 후 멤버들에게 따라줘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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