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늘(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사옥에서 55명의 방송학과 대학생에게 총 1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학금 지원 학교는 고려대, 광운대, 서강대, 수원대, 한양대, 전남대, 전북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11개 대학교입니다.
현대홈쇼핑은 방송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19개 대학교 학생 500여명에게 10억원을 전달했고 앞으로 5년간 1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장차 우리나라 방송 산업을 이끌어 갈 주역들에게 장학금을 전해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콘텐츠 사업의 부흥을 돕는 한편 방송사업자로서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