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오늘(3일) 이사회를 열고 유통주식수 확대 목적으로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주식분할 결정에 따라 주당 액면가액이 5천 원에서 500원으로 낮아집니다.
발행주식총수는 액면분할 전 584만 5천849주에서 5천845만 8천490주로 늘고, 종류주는 1백5만 5천783주에서 1천55만 7천830주로 증가합니다.
액면분할에 따라 내달 22일부터 신주상장 예정 전일인 5월 7일까지 아모레퍼시픽 거래가 정지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액면분할 결정을 오는 20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